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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처방전

글쓴이 : 조용준  (66.♡.184.253) 날짜 : 2022-05-25 (수) 16:08 조회 : 714

토요간증 설교의 일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3년전 무턱대고 휴스톤으로 향했던 발걸음, 지금은 없어진 싱글 목장 바이하 목장이란 곳에서 친형/누나와 같았던 목자/목녀님 때문에 당 가지고 있던 많은 인간적인 걱정과 미래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휴스톤에 남아보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엄청난 양의 김치찜과 푸짐한 /반찬들로 청년들의 일주일간의 영양결핍을 해소시켜 주셨던 고마운 분들이시고, 학교문제 자동차수리부터 신분문제  상담까지 도움을 받지 않은 부분이 없는 같습니다. 당시 교회 설교를 한주도 안빠지고 졸았던 깝깝했을 저를위해 기대의 맘으로 기도해 주셨던 두분


상황적으로 보면 /누님의 역시 힘들고 고된 삶이었지만 언제나 저를 비롯 싱글 목장식구들에게는 풍성한 분들이셨습니다. 그런 그분의 사랑과 관심이 아무런 연고도 없이 휴스톤에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왔던 저의 마음속에 은근히 베어져 있던 두려움과 삶의 무거운 짐들을 조금씩 녹여주고 있었던 같습니다낯선곳에서 정말 편하게 내가 힘들다면 아무런 부연 설명 없이 기댈곳있다는 것은 아마도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시간들을 생각할수록 주님사랑의 마음으로 열정과 헌신으로 목장식구들을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섬기시는 우리 휴스톤 서울교회 목자목녀님들은 분명 세상이 주는 두려움이라는 병의 처방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직히, 목장이 없어질때까지 목자/목녀님이라고 불러보질 못했던 같았습니다. 나의 영원한 바이하 목장 목자/목녀님 감사합니다. 



 




정미라 (128.♡.96.51) 2022-05-26 (목) 09:35
목장에서 오고 가는 기도와 사랑속에 두려움 병이 깨끗이 나아가는 우리들!
좋은 간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풀버전이 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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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50.♡.246.182) 2022-05-26 (목) 17:37
한 번도 목자/목녀님이라고 불르신 적이 없으셨다지만... 이미 마음 속에서는 목자/목녀님이셨고,
어렵고 두려운 마음을 기댈 수 있었던 진정한 가족이었기에 집사님께서 두 분을 얼마나 고마워하고 사랑하셨는지
이미 알고 계셨을 거예요~ ^^

목자목녀님의 기도와 사랑의 섬김과 헌신이 목장식구들에게 세상이 주는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처방전
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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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재/강민선 (50.♡.246.182) 2022-05-27 (금) 14:54
토요 새벽기도 시간 중 집사님의 간증 설교 말씀이 마음에 깊이 세겨집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사랑과 섬김은 정말 두려움의 처방전임과 동시에 생명의 살리는 삶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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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순 (98.♡.9.35) 2022-05-31 (화) 08:43
설교말씀에 졸면서도 한주도 안빠지고 예배를 드렸던 집사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있었군요^^!
집사님 글을 읽으며 예전 목자님에게 연락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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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50.♡.246.182) 2022-06-03 (금) 09:45
남편의 잦은 나눔터 출연에 저도 나눔터가 막 정겨워지려고 하네요.. ㅋㅋ

지금도 목장식구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사랑하는 목자/목녀님들을 주위에서 뵐때마다 갱년기 부정적인 여러 감정들이 다 수그러들고 참 아름답다는 생각으로 저도 힘이 불끈 납니다.. 예전엔 자녀삼아 주시고 기적같은 기도응답을 주시는 하나님이 너무 좋았고.. 요즘은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감이 더 좋고 이것이 기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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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108.♡.25.74) 2022-06-05 (일) 19:11
청출어람…
집사님께서 지금 하고계신 사역을, 섬김과 희생을 보면
딱, ‘청출어람’ 이예요.

기운내서 더 성심껏 목장식구 섬겨야겠다고 다짐하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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