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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과 청년 예수님

글쓴이 : 김성은A  (155.♡.8.4) 날짜 : 2022-07-14 (목) 16:35 조회 : 708
최근 한국 정치계가 박지현이라는 26세 젊은 여성 정치인으로 인해 한참 뜨거운것 같습니다. 전 비대위원장 박지현이 민주당의 개혁을 네세우며 다음주 당대표 도전에 나서겠다고 하는데 당내 분위기는 반기기는 커녕 냉담하고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기한것은 그동안 박지현의 행보를 살펴보면 대학졸업후사회경험 정치경험도 전혀 없는 그 젊은 나이에 민주당을 위해 대한민국 청년과 여성들을 위해 어찌 그리 맞는 말만 골라서 하는지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민주당의 기득권 층은 박지현의 개혁과 쇄신 요구에 듣기 싫다며 그만하라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 박지현을 바라볼때 문득 2000년전 예수님의 모습이 떠오르는것은 왜일까요. 별로 배운것도 가진것도 없는 젊은 시골 청년 예수님이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맞서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시며 어찌 그리 맞는 말만 하시는지요. 그리고 기득권 층이던 종교지도자들은 그 말들을 얼마나 듣기 싫어 하고 거부했는지 결국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까지 하였지요.

민주당과 대한민국 정치의 개혁과 쇄신은 필연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상대당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개혁하고 거듭나야 하니까 말입니다. 반면 교회의 개혁과 쇄신은 더 더디고 어려운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경쟁상대가 따로 없는 교회는 말씀에 비추어 스스로 개혁해 나가야 하니까요. 굳이 경쟁상대로 물질만능주의와 재물을 꼽는다면 아주 어려운 상대이지요. 그러기에 교회의 본질에 집중하려는 가정교회가 더 소중하고 귀한것 같습니다.       


박진섭 (99.♡.226.159) 2022-07-19 (화) 14:24
늦게나마 형제님의 글을 읽고 한달 전 저의 경복고등학교 41회 동문방에 올렸던 글과 대비됨을 느낍니다.
우선, 교회 사이트에 정치를 끌어들아는 면이 조심스럽습니다. 한 마디 더 덧붙인다면, 저는 국민의힘 당대표인 이준석의 됨됨이가 너무나 우리 아들들이 나를 대하듯 얄밉지만 옳타고 여겨 좋습니다. 내가 바른 소리를 한다면야 아무 문제가 없지만, 설혹 잘못을 저지르면 즉시 반격하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이준석이 미국물을 먹어서 그런가? 싶긴 하지만 이를 포용하지 못하는 내 또래 기성층이 좀 더 넓어지면 좋겠습니다.
나 그 글을 올린 뒤 욕 많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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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A (155.♡.8.7) 2022-07-20 (수) 12:03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나눔터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는거는 많이 조심스럽지요. 하지만 저는 정치 자체 보다는 개혁과 쇄신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세상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그 세상의 일부분 이기도 하구요. 흔히 말하는 정교분리의 원칙이 얼마나 성경적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교분리 원칙 또한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온 부분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찾아보면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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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50.♡.246.182) 2022-07-20 (수) 16:41
목자님~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이네요.
(제가 그 동안 한국 정치에 관한 뉴스를 잘 안 봐서... 박지현이 누구신가? 하고 구글에 찾아보았어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듣기는 빨리하고, 노하기는 더디하며, 참과 거짓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한국에 좋은 정치인들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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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A (155.♡.8.7) 2022-08-03 (수) 09:24
결국 박지현은 당대표 경선에 참여도 못하고 말았네요. 젊은이에게 말할수 있는 자리 하나 내주는게 뭐 그리 어려운지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박지현이 내세웠던 5대 혁신안에는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팬덤정치와 결별한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 이 들어있습니다.

이를 우리 한국교회에 패러디 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 젊은 교회 △더 엄격한 교회(성문제나 돈문제로부터?),△약속을 지키는 교회, △팬덤목회(?)와 결별한 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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