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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철야 기도 참석 소감문 :: 3시간 기도를 통해 받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글쓴이 : 김주곤  (45.♡.27.221) 날짜 : 2022-08-08 (월) 12:32 조회 :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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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알라제 목장에서 섬기고 있는 김주곤입니다. 지난 7월 철야 중보기도를 참석했고, 윤석현 집사님께서 3부 청년들 중 철야기도 후기를 남겨줬으면 하는 사람으로 지목받아 이렇게 소감문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저는 2022 1월 교환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처음 왔고, 최진영 목자님이 섬기는 무알라제 목장에서 처음 교회 생활을 시작했으며 2 20일 침례를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영적으로 단단해지기 위해 뉴멕시코 단기 봉사 선교에도 헌신하였습니다.

 

사실 철야기도 참석은 저의 말실수 때문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단봉선을 준비하면서 철야기도라는 것을 알게 됐고, 지나가는 말로 "철야기도 재밌을 것 같다",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 같아 나중에 한 번 참석해보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매달 철야기도에 참석하는 자매가 있었고, 그 자매는 제가 내뱉은 말을 잊지 않고 철야기도가 가까워질 때쯤 한 번씩 리마인드를 시켜주며 가끔은 약간의 압박을 주기도 했습니다.

 

저의 말실수로 인해, 하지만 내뱉은 말이니 약속을 지키기 위해 6월 철야 중보기도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그 당시 단봉선을 다녀온 직후였기 때문에 뉴멕시코에서 받은 은혜를 철야 기도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갖고 갔습니다. 하지만 목장이 끝난 후 늦은 시간에 시작한 기도회라서 그런지 몸과 정신이 너무 피로했습니다. 결국 조느라 집중해서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이 되니 오기가 생겼습니다. 졸음 때문에 기도를 집중해서 못 했다는 것이 아쉬웠고,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참석한 7월 철야기도에는 6월 철야기도 때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19명 중 11명이 3부 청년들이었고 모두 단봉선에 헌신했던 소중한 팀원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힘이 났고, 6월에 아쉬웠던 점들을 만회하고자 더욱 졸지 않고 집중하려 했습니다.

 

그러자 6월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였습니다. 리더들의 기도 제목을 읽으며 이분들도 영적으로 완성됐다고 생각했지만 그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교회에만 모든 걸 쏟는 것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큰 관심과 열정을 쏟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리더들을 위해 기도를 하다 보니 내적 친밀감도 생기고, 기도 제목을 통해 그분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는 고민을 마주하니 더욱 그분들의 삶과 생각이 와닿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리더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것이 직접 몸으로 하는 사역만큼이나 효과가 있고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고, 더 열심히 진심으로 기도에 임하게 됐습니다.

 

3부 청년 중 일부는 교회에서 밤을 새우고 다음 날 새벽예배까지도 참석했습니다. 교회에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던 그 순간마저도 추억과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밤을 샜음에도 새벽예배엔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예배를 드리는 우리 3부 청년들을 보며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철야기도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한 번 나오면 계속 나가고 싶어집니다. 처음이 힘들지 한 번만 나오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의 리더들의 고민과 기도 제목을 읽고 공감하며 기도하다 보면 언젠가부터 우리 스스로도 위로받고 공감하게 됩니다.

 

저에겐 앞으로 철야기도를 참석할 수 있는 횟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 순간이 정말 소중합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나님과 가까워지도록 철야기도를 나가고 열심히 기도하겠다는 고백과 다짐을 합니다.

 

7월 함께한 3부 청년들과 다른 교우님들께 감사하고, 기도의 자리에 함께하셔서 저희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보호하고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소감문을 끝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승득 (172.♡.102.213) 2022-08-08 (월) 13:44
19세 청년부터 77세 장년까지 온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하는 기도가 참 감동이였습니다.! 밤을 잊고 기도하는 청년들이 있는 우리교회 너무나 감사하고 기대가 됩니다. 멋진 주곤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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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74.♡.195.205) 2022-08-09 (화) 11:07
철야 기도에 이렇게 많은 3부 청년들이 참석해서 함께 중보하다니 너무 감동이네요! 은혜롭고 도전이 되는 철야 소감문을 함께 나눠준 주곤아 고마워. 무알라제를 대표해 준 주곤이 화이팅! 3부 청년 화이팅! 철야 중보 기도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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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희 (144.♡.112.12) 2022-08-09 (화) 13:33
우와~~ 이렇게 새벽의 이슬같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한다니... 너무 감동스럽고, 은혜스럽고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모여서 우리 교회의 새로운 tradition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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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현 (98.♡.207.125) 2022-08-09 (화) 13:35
호남형의 매력적인 주곤 형제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또 이를 실천하려는 마음이 참 멋있습니다. 말에 책임지려는 사나이의 의리도 좋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기도의 용사가 되어가는 모습이 참 멋지고 대견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휴스턴 일정이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다지는 시간 되시길 응원하며 기도 드립니다.
권면에 순종하여 마음 깊은 나눔 올려주셔서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느라 얼굴이 나오지 않은 철야 중보기도 팀장이신 이승득 목자님의 헌신과 열정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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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98.♡.51.228) 2022-08-09 (화) 14:57
젊은 싱글 청년들이 철야중보기도 분위기를 싸~~악  바뀌놓았어요 ~~~ ^^
더욱 신선하고 열기가 대단해서 깜빡 졸수도 없는 ㅎㅎ 밤을 불태우는 성령충만한 분위기!!
늘 신실하게 철야중보기도팀을 인도하시는 이승득 목자님의 기도와 헌신의 열매의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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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D (73.♡.29.89) 2022-08-09 (화) 15:19
뱉었던 말은 지키는 주곤형제님과 많은 저희 3부청년 형제 자매들과 했던 특별한 이번 철야중보기도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은혜로운 소감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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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172.♡.102.213) 2022-08-10 (수) 06:47
이날 철야를 가는길에 보리떡다섯개와 두마리의 물고기를 가지고왔던 그 아이가 생각났는데
과연 누가 그 아이가 될까? ^^ 하는 말을 남편과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
이들중에  가지고 있는 자신의 것을 예수님께 드리는 사람들이 모두 되길 기대해봅니다 !
나눔터에 소감문 올리는 용감함과 말에 책임도 지는 결단력을 가진 멋진싸나이입니다~
나도 우리교회첫철야에 참석한날 무지없이 잠만자다왔던기억이 생생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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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재/강민선 (50.♡.246.182) 2022-08-10 (수) 12:27
정말 너무 멋있고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
김주곤 형제님의 간증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 깊이 남아있는데 철야기도 시간을 통한 간증 또한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VBS 기간 중에도 매일매일 아침일찍 나와서 아이들을 섬기며 사랑으로 품어주셨던 김주곤 형제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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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 (45.♡.27.221) 2022-08-10 (수) 16:52
졸음에 잘 지키지 못한 첫 철야기도 이후에도 포기 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다음 철야에 임해보겠다는 다짐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정말 좋아하실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은혜로운 이 소감문에 담긴 결단들을 지켜나갈 모습들이 기대가 됩니다~ 남은 철야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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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관목사 (50.♡.246.182) 2022-08-20 (토) 16:55
3부 청년들이 이렇게 새벽기도에 열심을 보이는 것을 보면
청년들의 부흥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20년전에 한창 청년이 부흥하던 시절에 새벽기도를 가면 온통
청년들 판이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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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원 (50.♡.246.182) 2022-08-24 (수) 07:39
우리 청년들
멋지고!
든든하고!
예쁘고!!
뭔가 앞으로 큰 일을 낼것만 같은 느낌이 퐉! 오는군요
교회를 위해,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는 우리 싱글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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